[뉴스포커스] '업무 복귀 vs 사표 제출'…신현수 오늘 출근
'검찰인사' 관련 박범계 장관과 갈등 끝에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민정수석이 오늘 출근합니다.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서울시장 양자 대결에서 안철수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영선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관련 정치권 이슈,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박범계 장관의 검찰 인사와 관련해 갈등을 겪은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늘 출근합니다. 업무에 복귀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리 정리를 위해 오는 것인지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당청은 신 수석이 돌아오는 것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는 분위긴데요. 두 분은 신수석이 어떤 결정을 하리라 보십니까?
이와 관련해 오늘 오후 열리는 청와대 수보회의에서 문대통령이 관련 입장을 밝힐까요? 야권에서는 검사장 인사는 대통령 결재 사항인 만큼 대통령이 입장을 직접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갑작스러운 고열로 파행됐던 국회 법사위도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박범계 장관의 일명 '민정수석 패싱' 논란을 따져 묻겠다고 벼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 수석의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박장관이 오늘 오전 과연 어떤 메시지를 내놓게 될까요?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이르면 오늘 발표될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신현수 민정수서과 윤석열 총장의 의견이 반영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보궐선거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 서울시장 선거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대표가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영선 나경원 후보간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나 후보를 역시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번 양자 대결 결과, 어떻게 분석하세요?
정당 지지율 역시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을 다시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문 대통령 지지율 역시 하락하며 40%대를 기록했는데요. 이번 지지율 결과, 분석해 주신다면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국민 위로금 지급을 검토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는 분위깁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고통을 덜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라며 위로금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선거용 위로금"이라고 비판했고요. 이재명 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간의 설전도 있었는데요. 두 분은 '국민 위로금' 발언, 어떻게 보십니까? 위로금 필요하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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